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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육활동

[국제교류, 일본어과] 일본 자매학교 방문 교류 및 도쿄 탐방 성료

  • 작성자 양희준
  • 등록일 2026.09.15
  • 조회수 608

덕소고등학교,3박 4일 국외교류학습 성료

일본 가나가와대 부속 중고등학교와 "언어의 장벽 넘은 우정"... 2010년부터 이어진 16년 지기 자매학교의 끈끈한 교류

덕소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이 교장 및 인솔 교사 2명과 함께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국외교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방문은 다양한 문화 체험은 물론, 2010년부터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자매학교 ‘가나가와대학교 부속 중고등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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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차: 역사와 미식으로 여는 일본 체험
교류학습의 첫날인 11일, 덕소고 방문단은 에도도쿄박물관을 찾아 일본의 과거를 엿보는 역사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으로 이동해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인 라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유명 맛집에서 자유롭게 식사하며 현지의 맛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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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차: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의 장
이번 일정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12일 자매학교 방문은 환대와 감동의 연속이었다. 가나가와대 부속 중고등학교에 도착한 덕소고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열렬한 환영에 깜짝 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견학과 실제 수업 참가를 시작으로, 직접 교류를 희망한 24명의 일본 학생들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동아리 활동 견학, 그리고 공식 교류회 순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특히 함께 점심을 먹으며 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자유롭게 섞어 쓰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은 이러한 다국어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 곳곳을 자유롭게 함께 견학하며 빠르게 친해졌고, 짧은 시간 안에 국경을 초월한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보기 좋은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일본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은 양교 학생들이 어색함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덕소고 학생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벅차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 학생들 역시 "다음에는 또 언제 덕소고등학교에서 방문하느냐"며 못내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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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차: 일본의 심장부, 도쿄의 전통과 현대 엿보기
3일 차인 13일에는 일본의 중심인 도쿄 시내 탐방이 이어졌다.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도심 전경을 감상한 뒤,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등 대표적인 번화가를 거닐며 일본의 현대 문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또한 간다신사를 방문해 일본의 신도(神道)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아키하바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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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차: 아쉬운 작별과 다음을 기약하며
마지막 날인 14일, 방문단은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와 오다이바 일대를 견학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점심으로는 현지에서 오코노미야키를 맛있게 즐기며 3박 4일간의 잊지 못할 추억을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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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굳건히 이어져 오고 있는 두 학교의 인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졌다. 덕소고등학교 교장과 가나가와대 부속 중고등학교 교장은 “양교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우정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하고 발전적인 교류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며 다음 행사를 기약했다.